영등포 신길동에 위치한 해인사건물 옥상정원입니다. 서울 건물 사이에 옥상정원을 꾸며 놓으니 답답한 빌딩숲사이에 파릇파릇한 자연이 공존하는 모습이 남달라보입니다. 도심속에 하늘 정원 같이 이생적인 느낌이 듭니다. 정원뿐만 아니라 휴식과 간단한 운동을 즐길수 있는 공간을 함께 만들었습니다.

야외 옥상정원과 휴식공간에 폴딩도어를 설치하여, 가벽 및 출입문으로 사용합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역시나 개폐율 좋은 폴딩도어를 활짝 열어 외부와 내부의 공기 순환으로 쾌적한 환경이 유지를 할수 있으며, 넓은 개방감으로 야외정원까지 한 공간으로 멋진 정원을 감상하거나 가꿀수 있습니다. 또한 폴딩도어를 모두 닫아 야외정원을 분리하여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궂은 날에는 공간 분리를 하여 휴식공간인 실내에서 야외정원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외부에 설치됨에 맞게 단열 폴딩도어 프레임으로 시공을 하여 더욱 단열효과를 업그레이드 하였으며, 양쪽을 고정하여 좌우 두곳으로 개폐가 가능한 양개형 전개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